기아 쏘울(Soul)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소형 CUV(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입니다. 2025년 현재 국내 시장에서는 가솔린 모델은 단종되었으며, 쏘울 EV(전기차 모델) 만 제한적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해외(특히 북미 시장)에서는 2025년형 가솔린 모델이 판매 중입니다. 본 포스팅은 2025년 국내 기준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쏘울 EV 중심으로 가격, 연비, 단점 등을 자세히 정리하였습니다.
기아 쏘울 EV 가격(2025년 국내 기준)
2025년형 기아 쏘울 EV의 공식 국내 가격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쏘울 EV 39.2kWh 모델: 약 4,550만 원 내외 (보조금 적용 전 기준)
※ 가솔린 모델(1.6 가솔린, 2.0 가솔린)은 국내에서는 2023년형 이후 단종되어 판매되고 있지 않습니다. 현재 북미 시장 전용 모델로만 판매 중입니다.
연비(전비 효율)
쏘울 EV는 국내에 39.2kWh 배터리 적용 모델이 주력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 쏘울 EV 39.2kWh 모델: 1회 충전 시 약 250~280km 주행 가능 (국내 인증 기준)
과거 385km 주행거리는 **64kWh 배터리 모델(WLTP 기준)**의 수치였으며, 국내에서는 현재 해당 사양이 판매되고 있지 않습니다.
단점
쏘울 EV 단점
- 경쟁 모델 대비 짧은 주행거리: 250~280km 수준으로 현대 코나 일렉트릭(400km 이상), 니로 EV(400km 이상) 대비 부족한 편입니다.
- 높은 가격 대비 가성비 부족: 소형 EV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4,500만 원 이상으로 책정되어 있어 경쟁 모델 대비 가격 경쟁력이 낮습니다.
- 충전 인프라 활용 제한: 소형 패밀리카 수요가 많은 만큼 장거리 주행 및 충전 편의성 측면에서는 다소 제한적입니다.
단종된 가솔린 모델 단점(과거 모델 참고용)
- 노후화된 인테리어: 디자인은 개성이 있지만, 실내 마감 소재와 구성이 경쟁 차종 대비 다소 단순한 편이었습니다.
- 평범한 주행 성능: 파워트레인 성능에서 눈에 띄는 강점은 없었으며, 연비 효율도 동급 대비 평균 수준이었습니다.
실내 사양(쏘울 EV 기준)
기아 쏘울 EV의 실내는 심플하면서도 기능적인 구성을 제공합니다.
-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
-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JBL)
- 운전석 열선/통풍 시트, 2열 열선 시트
- 트렁크 적재공간 확장(2열 폴딩 시 적용)
유지비(쏘울 EV 기준)
전기차 특성상 유지비는 매우 경제적인 편입니다.
- 전기료: 월 약 2~4만 원 수준 (월 1,000~1,500km 주행 시 기준)
- 자동차세: 약 13만 원/년 (전기차 기준 감면 적용 시)
- 보험료: 약 30~70만 원/년 (운전자 조건에 따라 변동)
- 소모품: 엔진오일 불필요, 브레이크 패드/타이어 등 소모품 유지비는 저렴한 편입니다.
렌트 및 리스
기아 쏘울 EV는 렌트 및 리스 상품으로도 제공됩니다.
- 장기렌트: 월 약 45~55만 원 (계약 조건에 따라 상이)
- 운용리스: 월 약 40~50만 원 수준
EV 전용 혜택(전기차 세금 감면, 공영주차장 할인 등)과 함께 활용하기 좋은 조건입니다.
중고차 시세
2025년 현재 가솔린 쏘울 모델은 단종 상태이지만, 중고차 시장에서는 다양한 연식의 차량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 2019~2020년형 쏘울 가솔린: 약 900만 원 ~ 1,300만 원
- 2021~2022년형 쏘울 가솔린: 약 1,200만 원 ~ 1,700만 원
- 2023년형 쏘울 가솔린(마지막 연식): 약 1,500만 원 ~ 2,000만 원
- 쏘울 EV 중고 시세: 약 2,200만 원 ~ 3,500만 원 (연식 및 배터리 상태에 따라 상이)
중고 쏘울 가솔린 모델은 비교적 경제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쏘울 EV는 주행거리와 배터리 성능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므로 구매 시 상태 확인이 중요합니다.
경쟁 모델 비교(2025년 국내 기준)
모델명 | 기본가격(먄원) | 1회 충전 주행거리 (km) | 주요 특징 |
기아 쏘울 EV | 약 4,550 | 250~280 | 독창적 디자인, 실용적 공간 구성 |
현대 코나 일렉트릭 | 약 4,890 | 400 이상 | 최신 인포테인먼트, 높은 전비 효율 |
기아 니로 EV | 약 4,800 | 400 이상 | 준중형급 공간, 높은 상품성 |
쉐보레 볼트 EUV(국내 판매 종료 예정) | 약 4,400 | 400 내외 | 높은 실용성, 가격 경쟁력 |
경쟁 모델 대비 쏘울 EV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도시형 활용성은 뛰어나지만, 주행거리와 가격 경쟁력에서는 다소 아쉬운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5년 현재 국내 시장에서 기아 쏘울은 EV 모델만 판매 중이며, 가솔린 모델은 공식적으로 단종된 상태입니다.
쏘울 EV는 스타일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층에게는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하지만 최신 전기차 시장의 흐름에서는 주행거리와 가격 경쟁력에서 개선이 필요한 모델입니다.
따라서 장거리 주행보다는 도심형 세컨드카, 출퇴근용 패밀리카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며, EV 혜택과 디자인 감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에게 추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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