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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준중형 SUV 시장의 강자, 기아 스포티지와 현대 투싼은 동일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하고 있음에도 각 브랜드의 정체성을 살려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형 모델은 스포티지의 페이스리프트, 투싼의 연식 변경을 통해 디자인, 상품성, 연비 등에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최신 기준으로 두 모델을 비교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기본 제원 비교
항목 | 기아 스포티지(2025 페이스리프트) | 현대 투산(2025 연식변경) |
출시 시점 |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 | 2024년 12월 출시 |
전장 | 4,685mm | 4,630mm |
전폭 | 1,865mm | 1,865mm |
전고 | 1,660mm | 약 1,660mm |
휠베이스 | 2,755mm | 2,755mm |
플랫폼 | 현대기아 N3 플랫폼 | 동일 |
- 스포티지는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전장이 25mm 증가해 더욱 볼륨감 있고 강인한 이미지를 형성합니다.
- 투싼은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정제된 디테일 중심의 감성을 강조합니다.
✅ 가격 비교 (2025년 7월 기준, 2WD 기준)
트림 | 스포티지(가솔린 기준) | 투싼(세제혜택 반영) |
기본 트림 | 프레스티지: 2,836만 원~ | 모던: 2,771만 원 |
중간 트림 | 노블레스: ~3,634만 원 | 프리미엄: 3,068만 원 |
상위 트림 | 시그니처: ~3,964만 원 | 인스퍼레이션: 3,439만 원 |
스포티지는 기존 '트렌디' 대신 '프레스티지'가 기본 역할을 하며 가격 인상된 점이 특징입니다. 투싼은 가격대 유지하면서도 상품성을 강화했습니다.
✅ 디자인 및 감성
- 스포티지: 수직형 헤드램프, 크롬 포인트 강화, 전면부의 입체감이 강조된 대담한 SUV 이미지
- 투싼: 헤드램프-그릴 일체형 구조, 미래지향적인 패턴을 살린 정제된 실루엣
✅ 실내 및 디지털 사양 비교
항목 | 스포티지 | 투싼 |
디스플레이 | 12.3인치 커브드 듀얼 | 10.25인치 듀얼 |
OTA 무선 업데이트 | 지원 | 지원 |
HUD | 미지원 | 미지원 |
운전보조 | HDA2 (고속도로 주행보조 2) | HDA1 (기본형) |
✅ 파워트레인 및 연비 (2WD 기준)


1.6 가솔린 터보
- 출력: 180마력 / 토크: 27.0kg.m
- 스포티지 연비: 12.3km/L → 기존보다 개선
- 투싼 연비: 약 12.3km/L
2.0 디젤
- 출력: 186마력 / 토크: 42.5kg.m
- 스포티지 연비: 14.2km/L
- 투싼 연비: 약 14.5k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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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1.6 터보)
- 시스템 출력: 230마력
- 스포티지 연비: 16.7km/L
- 투싼 연비: 최대 16.2km/L → 이전보다 소폭 하락
✅ 유지비 및 중고 시세
- 자동차세: 약 28만 원 수준 동일
- 보험료: 30대 기준 연 90만 ~ 120만 원 예상
- 중고차 시세(2022~2023년식)
- 스포티지: 2,000만 ~ 2,800만 원
- 투싼: 1,950만 ~ 2,700만 원
어떤 차가 더 잘 맞을까?
항목 | 스포티지 | 투싼 |
외관 스타일 | 강인하고 스포티 | 세련되고 미래지향적 |
연비 | 개선되었으나 HEV 연비는 소폭 낮음 | HEV 연비 하락, 가솔린/디젤 연비 우수 |
주행감 | 단단한 응답성 위주 | 부드러운 승차감 위주 |
트림별 가성비 | 고급감 중심, 가격 인상 | 중간 트림 가성비 우수 |
디지털 UX | 커브드 디스플레이, 몰입감 | 실용적 평면 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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