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 전기자전거 최신 정보｜브랜드별 가격 + 지자체 보조금 가이드

2025년 현재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PAS 전기자전거(Pedal Assist System)는 도심 출퇴근용부터 레저, 배달 등 다양한 목적에 맞춰 빠르게 보급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PAS 전기자전거의 정의부터 다양한 종류, 가격대, 그리고 지자체 보조금 제도까지 최신 기준에 따라 상세히 소개합니다.

PAS 전기자전거란?

사진=모토벨로 공식사이트

PAS 전기자전거는 페달을 밟는 힘에 따라 전기 모터가 보조 동력을 제공하는 방식의 전기자전거입니다. 스로틀(손잡이 가속 레버) 방식과 달리, PAS 방식은 사용자가 페달을 밟지 않으면 모터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PAS 방식의 장점

• 자연스러운 라이딩 감각: 일반 자전거에 가까운 주행감
• 배터리 효율성: 페달 보조 방식으로 배터리 소모가 적음
• 법적 혜택: 도로교통법상 자전거로 인정되며, 보험이나 번호판 등록 등의 의무사항에서 제외됨 (250W 이하, 최고속도 25km/h 이하인 경우)

주요 PAS 전기자전거 브랜드 및 대표 모델

1. 삼천리자전거

사진=삼천리자전거 공식사이트

• 팬텀 Q: 약 130~150만 원 / 36V 10.4Ah / 최대 60km 주행 / 시내 주행에 적합
• 팬텀 시티: 약 140만 원 / 클래식 디자인, 출퇴근용 추천

2. 알톤스포츠

사진=알톤스포츠 공식사이트

• 니모 FD: 약 160만 원 / 접이식 프레임 / 배터리 36V 7.8Ah / 도심용

3. 퀄리(Qoolee)

사진=퀄리 공식사이

• 엑스트론 프로S: 약 220만 원 / 48V 13Ah / 최대 100km / 풀 서스펜션 장거리용

4. 해외 브랜드

• Yamaha PAS With (일본): 230~250만 원 / 12.3Ah / 일본 내 보급형
• Giant Quick-E+ (대만): 250~300만 원 / 13.8Ah / 스포츠 주행형

PAS 전기자전거 가격대 정리

구분	모델 예시	평균 가격	주요 특징
입문용	팬텀 Q, 에코바이크	120~150만 원	기본 구성, 도심용
중급형	니모 FD, 팬텀 시티	150~200만 원	접이식, 배터리 내장
고급형	엑스트론, 야마하 PAS	200~300만 원	장거리, 퍼포먼스 지향

PAS 전기자전거 보조금 제도 (2025 최신 정보)

보조금은 PAS 방식(Pedal Assist), 최고 속도 25km/h 이하, 250W 이하 출력, 자전거 인증 획득 모델에 한해 지원됩니다.

 

보조금 기준 및 조건

• 지원 대상: 만 16세 이상, 거주지 지자체 기준
• 지원 금액: 지자체별 상이 (20~50만 원), 일부 지역은 최대 50% 지원
• 의무사항: 일부 지자체는 1년 이상 사용, 미사용 시 보조금 환수

신청 절차

1. 지자체 홈페이지 또는 전기자전거 통합 포털 접속
2. 공고문 확인 후 지원 대상 및 모델 선택
3. 온라인 신청 → 선정 → 본인부담금 결제
4. 수령 및 1년 이상 사용 의무

주요 지자체별 보조금 현황

지역	최대 지원금	신청 시기	비고
서울	30만 원	3~4월	사전 예약 필수, 경쟁률 높음
부산	25만 원	수시	미사용 시 환수 조치 가능
경기	20~28만 원	시·군별 다름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대전	20만 원	5월 이후	일부 출퇴근용 전용 모델만 가능
춘천	최대 50만 원	공고 기준	구입가의 50% 지원 (2025년 기준)

구매 전 꼭 확인해야 할 사항

사진=삼천리자전거 공식사이트

• 모델 인증 여부: 보조금 대상 모델인지 확인
• 사용 목적: 출퇴근, 장거리, 레저 목적별로 맞춤 선택
• 배터리 분리형 여부: 충전 및 교체 편의성 확보
• AS 가능 여부: 국내 브랜드는 사후 서비스 유리
• 무게 및 휴대성: 계단 이동이나 보관 용이 여부 확인

PAS 전기자전거는 배터리 효율성과 법적 유리함을 동시에 갖춘 미래형 이동 수단입니다. 특히 2025년 보조금 제도를 활용하면 100만 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어 가성비까지 확보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목적과 거주 지역 조건을 반영해 합리적인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 본 포스팅은 2025년 6월 기준 최신 공공자료 및 지자체 공고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세부 조건은 각 지역의 공고를 반드시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