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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부평역 부평시장역 카페] 론트로스터스클럽 론트커피 내돈내산 리뷰

by 알로-하 2022. 8. 26.

오랜만에 부평역 근처에서 약속이 있어서 저녁 샤브샤브 먹고 요즘 분위기의 카페를 가봤습니다. 론트커피는 부평역보다 부평시장역이 더 가까운 편입니다.

 

 

 

부평역 론트로스터스클럽 론트커피

카카오 맵에서 '론트'로 검색하면 론트로스터스클럽과 론트커피 2개가 나오는데 동일 카페입니다. 

 

음료 맛

★★★★

론트커피

메뉴 : 카페라떼, 아인슈페너

 

저는 어느 카페를 가던지 카페라떼를 시켜먹는데요. 아메리카노는 아직 쓰기 때문에 최대한 커피맛을 느낄 수 있는 라떼로 시킵니다.

 

요즘 카페 트렌드인 건지 모르겠는데 커피를 시키면 원두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산미(신맛)가 있는 것을 안 좋아해서 'R BLEND'로 골랐습니다. 아인슈페너는 콜드브루가 들어가서 원두를 선택하지 않습니다.

 

커피 맛은 상위권이었습니다. 원두가 맛이 없거나 잘못 내리면 쓰거나 밍밍한데 대체로 괜찮았습니다.

 

분위기

★★★★☆

론트로스터스클럽
출처 : 네이버 업체사진

사진처럼 분위기는 괜찮았습니다. 저는 2층보다 1층의 분위기가 더 좋았습니다. 특유의 레트로 느낌으로 미드 센추리 모던의 분위기였습니다.

 

저도 위에 사진만 보고 멋있어서 가보고 싶었거든요. 사진만큼 분위기는 괜찮습니다.

 

다만 별 하나가 빠진 것은 의자가 좀 불편했어요. 앉는 부분이 길다 보니 등받이를 하면 테이블과 너무 멀어지고 조명도 테이블과 가깝게 세팅이 되어있어 반대편에 앉은 사람 얼굴이 어둡게 보였습니다.

 

의자만 제외하면 커피맛과 분위기 괜찮았습니다. 이번에는 2층에 앉았는데 다음에 가면 1층에도 앉아보고 싶네요^^

 

부평역과 부평시장역 사이에 있어서 부평역에서 오려면 살짝 걸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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