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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푸조 408 페이스리프트 리뷰, 디자인·EV·하이브리드 정리

by 알로-하 2026.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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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408 페이스리프트가 공개됐습니다. 디자인 변화도 있지만, 이번 부분변경의 중심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선이에요. 겉보다 속이 더 달라진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사진=carscoops

푸조 408은 어떤 차인가요? 기본 성격부터 짚어봅니다

푸조 408은 세단과 SUV의 중간 성격을 가진 패스트백 크로스오버입니다. 차체는 낮고 날렵하지만, 시야와 활용성은 SUV 쪽에 가깝게 설계됐어요. 전통적인 세단이나 SUV와는 다른 포지션이라 처음 보면 헷갈릴 수 있습니다.

사진=carscoops

이번 페이스리프트에서도 이 기본 성격은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차로 바꾸기보다는, 기존 408의 방향성을 정리하고 다듬는 데 초점을 맞춘 모습이에요.

푸조 408 페이스리프트, 무엇이 달라졌나요

외관에서 가장 먼저 느껴지는 건 인상 변화입니다. 이전보다 훨씬 날카롭고 또렷해졌어요. 다만 크기나 실루엣이 바뀐 건 아닙니다.

푸조는 이번 부분변경에서 디자인을 과하게 바꾸기보다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 분명히 드러내는 쪽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변화가 튀지는 않지만, 이전 모델과 나란히 두면 차이가 확실히 느껴집니다.

사진=carscoops

푸조 408 전면 디자인 변화, 조명이 핵심입니다

전면에서 가장 큰 변화는 조명 구성입니다. 상단에는 푸조 특유의 세 갈래 발톱 모양 주간주행등이 들어갔고, 방향지시등 기능도 함께 담당합니다. 불이 들어오면 한눈에 푸조라는 걸 알 수 있어요.

사진=carscoops

헤드램프는 아래쪽으로 내려가 거의 보이지 않게 배치됐습니다. 블랙 하이글로시 패널과 어우러져 전면부가 깔끔해 보이고, 불필요한 요소가 줄어든 느낌을 줍니다.

푸조 408 후면 디자인과 컬러, 기존 모델과 차이 느껴질까요

후면부는 전면만큼 큰 변화는 아닙니다. 대신 상징적인 포인트가 추가됐어요. 기존 로고 대신 ‘PEUGEOT’ 레터링이 조명으로 들어갔습니다. 푸조 양산차 최초 적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사진=carscoops

휠은 17인치부터 20인치까지 선택할 수 있고, 새로 추가된 플레어 그린 컬러는 햇빛에서는 밝게, 그늘에서는 짙게 보이는 독특한 색감을 보여줍니다.

푸조 408 실내 변화, 크게 달라진 건 없어요

실내는 외관에 비해 변화 폭이 크지 않습니다. 전체 레이아웃은 그대로 유지됐고, 기존 오너라면 낯설지 않을 거예요. 대신 마감 소재와 디테일이 소폭 개선됐습니다.

사진=carscoops

10인치 디지털 계기판은 그래픽이 더 선명해졌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의 연계도 자연스러워졌습니다. 확 달라졌다기보다는, 쓰다 보면 완성도가 높아졌다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푸조 E-408 전기차, 주행거리보다 중요한 변화

E-408 전기차는 배터리 용량이나 출력 수치 자체는 기존과 같습니다. 58.2kWh 배터리, 210마력 구성도 그대로예요. WLTP 기준 주행거리는 약 456km입니다.

사진=carscoops

하지만 이번 페이스리프트의 핵심은 숫자가 아닙니다. 실제 전기차를 탈 때 불편했던 부분을 어떻게 개선했느냐가 중요해졌어요.

배터리 프리컨디셔닝과 충전 기능, 체감 차이가 큽니다

새롭게 추가된 배터리 프리컨디셔닝 기능은 겨울철 전기차 사용에서 특히 의미가 큽니다. 충전 전에 배터리를 예열해 효율을 높여주는 기능이에요.

사진=carscoops

GT 트림에서는 충전소를 목적지로 설정하면 자동으로 작동합니다. 여기에 플러그 앤 차지 기능까지 더해져, 케이블만 꽂으면 별도 인증 없이 충전이 시작돼요. 충전 과정이 훨씬 단순해졌습니다.

푸조 408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이

전기차가 부담된다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대안이 됩니다.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 조합으로 시스템 출력은 약 237마력 수준이에요. 전기 모드만으로도 최대 85km 주행이 가능합니다.

사진=carscoops

일반 하이브리드 모델은 연료 효율을 중시한 구성입니다. 143마력 가솔린 엔진과 전동화된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돼, 일상 주행 위주라면 현실적인 선택지가 됩니다.

푸조 408 페이스리프트, 어떤 사람에게 어울릴까요

푸조 408 페이스리프트는 화려한 변화보다 실사용 개선에 집중한 모델입니다. 전기차로 바로 넘어가기엔 부담스럽지만, 전동화 흐름은 따라가고 싶은 사람에게 잘 맞아요.

사진=carscoops

디자인은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더 정제됐고, EV 기능은 실제 생활에서 체감되는 방향으로 개선됐습니다. Peugeot가 전동화 전환을 서두르기보다 차분하게 접근하고 있다는 점이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결론, 마무리

푸조 408 페이스리프트는 겉보다 속이 더 달라진 부분변경입니다. 디자인 변화는 분명하지만, 진짜 핵심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의 사용성이에요. 숫자 경쟁보다 실제 체감에 집중한 점이 이번 모델의 방향성을 잘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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